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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비극… 48세 교사 명재완, 김하늘 양 살해 후 신상공개

트렌디터 2025. 3. 12. 10:35

김하늘 양 살해 사건 – 48세 교사 명재완 신상 공개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경찰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대전 초등학교 살해 사건 개요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학생 김하늘 양이 교사에 의해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이후 경찰은 신중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국 범인인 48세 명재완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

대전경찰청은 3월 1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명재완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자의 중대성,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하여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와 수사 과정

수사 과정에서 명 씨는 “학교에서 교감이 자신에게 수업을 맡기지 않아 짜증이 났다”며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함께 죽을 생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당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후, 돌봄교실을 마친 김 양을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다.

국민들의 반응

사건이 알려지자 전국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온라인에서는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아동 보호 및 학교 내 안전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상 공개 범위

경찰은 명 씨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를 포함한 신상정보를 4월 11일까지 대전경찰청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단, 해당 정보를 악용하거나 주변 인물의 신상을 유출하는 행위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